기자 페이지# 현상경 기자의 글

오랜만의 협업형 M&A…변화한 투자시장ㆍ자문사
 하반기 국내 핫 딜(Hot Deal)은 'ING생명'과 '미국 모멘티브' M&A로 꼽힌다. ING생명은 "언제 사느냐"를 제외하면 예측가능했던 거래로 분류된다. 반면 KCC의 모멘티브 인수는 시장을 놀래키며..
2018.10.04 07:00
현대백화점이 한화L&C 인수하면…KCC 매출이 줄어든다?
잠잠하던 국내 M&A시장에서 범(凡)현대가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고(故) 정주영 회장 3남인 정몽근 명예회장과 아들 정지선 회장의 현대백화점이 건자재 3위 기업 한화L&C 인수를 검토하고..
2018.09.12 07:00
KCC-임석정펀드, 모멘티브 인수 자금조달 논란…'리스크 부담' 누가?
KCC 컨소시엄의 미국 모멘티브 퍼모먼스 머티리얼즈 인수 협상이 한창인 가운데 인수자금 조달에서 논란이 빚어졌다. 거래규모는 큰데 KCC가 다른 유수의 국내 대기업보다는 자금..
2018.09.03 07:00
글로벌 PE '크레딧 투자' 붐…사모신용펀드(PCF) 모집 한창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사모펀드(PEF)로 자금유입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 베인앤컴퍼니는 작년 전 세계 바이아웃 펀드로 들어온 자금만 3,010억달러(한화 약 342조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2018.07.26 07:00
"그런 얘기하면 아시아나항공 주가 빠져요"…걱정해주는 산업은행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이 한창 시끄럽던 지난 5일. 산업은행이 흥미로운 입장자료를 냈다. "아시아나가 기내식 사업자를 바꿀 때 산업은행과는 이미 자율협약이 끝났다" , "그때는..
2018.07.09 07:00
ING생명 매각설은 MBK파트너스에게 도움이 됐을까
올 한 해 ING생명은 3번 정도는 팔린 분위기다. 신한금융지주에 팔린다 또는 팔기로 했다가 여러번. 그러다 KB금융지주가 사간다는 루머도 나왔다. 설익은 매각설이 돌 때마다 반강제적으로..
2018.07.05 07:00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회장 위해 미래이익 5800억 제공 논란…배임 소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대란은 2년전 기내식 사업자 교체에서 비롯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박삼구 회장 자신이 대주주인 회사에 자금을 투입할 목적으로 아시아나 기내식 사업부가..
2018.07.05 07:00
ING생명, 사명 변경키로…8월 임시주총서 안건 상정
올해 말로 'ING' 상표 사용 계약이 만료되는 ING생명이 사명을 바꿀 예정이다. 28일 회사측에 따르면 ING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 오는 8월2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 상정될..
2018.06.28 16:59
오릭스 이종철 대표, JC파트너스 설립...5000억 펀드 운용 예정
오릭스PE코리아 이종철 대표가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설립한다. 해당 회사는 오릭스 본사가 출자할 블라인드 펀드 운용 또는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8.06.26 11:20
방탄 신화의 질문...."엔터산업 투자는 시스템?"
2017년 투자시장에서 가장 화제가 된 기업이 '블루홀'이었다면 올해는 단연 '빅히트'다.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200 앨범 1위 기록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글로벌 '유니콘'이 나올 수..
2018.06.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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