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G사태 손실도 국가가 배상해야할까...흔들리는 '자기책임 원칙'
- 이익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행태가 만연하고 있다. '100% 환불ㆍ배상'이라는 전례가 마련된 탓에 시시비비를 가리는 잣대를 들이대는 게 무의미할 지경이라는 탄식도 들린다...
- 2023.05.09 07:00
- 김익래 키움 회장 사퇴…"주식 매각 대금 사회 환원하겠다"
- 4일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자신에게 제기된 시세조종 의혹과 관련하여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의사를 밝혔다. 논란이 된 다우데이타 주식 매각 대금 605억원은 사회에..
- 2023.05.04 19:25
- 작년 금리인상 청구서 받은 카드사들…대손비용 얼마나 늘까 '불안'
- 올해 1분기 신용카드사들의 실적이 급감했다. 작년 하반기 금리인상으로 조달비용 부담이 대폭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던 최근 몇년과 달리..
- 2023.05.03 07:00
- '빌황' 침몰시킨 CFD, 'SG사태'로 국내서도 폭발...커지는 규제 목소리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무더기 주가 급락 사태로 차액결제거래(CFD)의 위험성이 재조명받고 있다. '한국계 월스트리트 신화'로 불리던 빌 황의 아케고스 펀드도 CFD로..
- 2023.04.27 10:25
- 또 다시 '한국식 금융위기' 뇌관 된 저축은행...'살얼음판' 금융권
- 지난 12일 아침, 한 통의 문자가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됐다. 업계 수위의 저축은행 두 곳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스(PF) 대출 부실로 1조원대의 결손이 발생했으므로 잔액을 모두..
- 2023.04.20 07:00
- 인터넷은행 규제완화 건의에...금융당국 "소비자 속이는 것부터 관둬라"
- 인터넷전문은행의 영업행태를 바라보는 금융당국의 시선엔 기본적으로 '불신'이 깔려있다는 것이 이번 은행권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여러 각도에서 드러나고 있다...
- 2023.04.03 07:00
- 카카오뱅크ㆍ토스뱅크ㆍ케이뱅크의 '내로남불'
- "지금까지의 인터넷전문은행 성장과정을 보면 급격한 외형성장에 치중한 측면이 있었던만큼, (중략) ▲대안신용평가의 고도화ㆍ혁신화 ▲중ㆍ저신용자 대출 활성화 ▲철저한 부실관리 등..
- 2023.03.30 07:00
- 한국판 SVB 만지작대다 갑자기 '규제 강화'로 돌아선 금융당국
- 갈팡질팡, 오락가락이다. 불과 2주 전엔 자본금 250억원만 갖춰도 은행 인가를 내주는 '특화은행'을 검토하더니,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터지자 경기대응완충자본..
- 2023.03.22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