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이재영 기자의 글

신한금융, '벌써 4년' ISS와 끈질긴 악연...자구노력 '부족'에 대안없는 '반대'
신한금융지주가 글로벌 의결권자문사인 ISS와 4년째 악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용병 회장이 연루됐던 채용비리 와 라임펀드 사태로 인한 여진이 지속되는 모양새다. 대안 없는 ISS의..
2023.03.10 09:59
조용병 회장 퇴직금 두고 고민 중인 신한 이사회, '최대 22억+α' 가능하다지만...
신한금융지주 이사회가 이달 중 퇴임하는 조용병 회장의 퇴직금 산정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김정태 회장의 퇴임 특별공로금 50억원 수령 이후, 퇴임 임원 보상에 대한..
2023.03.10 07:00
"인플레이션 진정 안될수도..." 엄습하는 빅플립(big-flip)의 공포, 머뭇대는 증시
'상저하고'라더니 막상 '상고하저'였고, '골디락스'(이상적인 균형의 경기 상황)라더니 한 달 만에 '빅플립'(big-flip;대전환)의 공포가 찾아왔다. 경기 관련 수치 하나, 미국..
2023.02.16 07:00
신한은행장 공석 누가 메우나...내부선 정상혁ㆍ정용욱 부행장 등 언급
한용구 신한은행장의 갑작스러운 공석을 메울 신임 은행장 인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한 행장의 선임 전후 은행장 후보로 언급됐던 복수의 인사들이 다시 관심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2023.02.08 07:00
임종룡 후보가 소환한 '황영기의 추억'...머나먼 우리금융의 '안정'
"관가에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에 대한 평가가 당연히 좋죠. 금융당국의 입김이 작지 않은 시점에 모피아(재정부 출신 관료)의 대부격인 인물이 온다는 건 우리금융에도 나쁘지 않을..
2023.01.30 07:00
관(官)은 '옳고 그름'만 치(治) 한다? '처음 보는 금융당국'
BNK금융지주 사태에서 시작해 농협금융지주로 불 붙고, 우리금융지주로 번진 금융권 '관치'(官治) 논란이 묘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실세'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강력하게..
2023.01.25 07:00
2개월만에 바뀐 증시 전망, 이젠 '상고하저'가 대세...때 아닌 '골디락스' 논쟁까지
새해 벽두부터 증시가 심상치 않다. 코스피지수는 1월4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장중 한때 240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일부 자산운용사는 지난 연말 '상저하고' 전망에 맞춰 세워놓은..
2023.01.19 07:00
변양호 VIG고문, 신한지주 사외이사직 사임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이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잔여 임기를 2개월 남겨둔 상황에서 사퇴를 선택한 배경으로는 사외이사의 경영진 감시 및 견제..
2023.01.13 10:15
3년 만에 부활(?)한 신한금융 주주환원책...'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각금시이작비(覺今是而昨非),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최근 증시의 환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한금융지구의 주주환원책을 요약하기에 이보다 좋은 말을 찾기는 어렵다.신한금융은..
2023.01.12 07:00
AGAIN 2011? 저축은행 부실화 우려...'새해가 고비'
2011년 7월, 한 저축은행이 7년 만기 적금 상품을 선보였다. 이율은 연 8%였다. 당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25%, 저축은행 평균 수신금리는 5%였다. 금융당국의 건전성 점검을 앞두고 유동성이..
2023.01.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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