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운사이징 요구받는 조선업…해결책은 안갯속
- [편집자주] 세계 1위를 자부했던 국내 조선업계가 위기에 빠지는 데는 채 몇 년이 걸리지 않았다. 기술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살 깎아먹기'식의 수주경쟁으로 내몰린 결과다...
- 2015.09.18 07:00
- 전귀상 KB국민은행 전무 "인프라금융 우위 유지…해외경험 쌓아야"
- KB국민은행 기업금융그룹 대표인 전귀상 전무는 국내 및 해외 CIB(기업투자금융) 시장을 한 마디로 '낙관적이지 않다'라고 판단했다. 국내에선 CIB 먹거리가 줄어든 지 수 년째. 그래서 택한..
- 2015.09.17 07:30
- "조선 3사, 추가 등급하향 가능성 열려있다"
- 대형 조선 3사의 신용등급이 추가로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대규모 손실을 반영한 해양부문의 추가 부실발생 가능성이 큰데다 상선부문에서도 큰 이익을 보기 어렵다는..
- 2015.09.16 11:10
- "산은의 대우조선 1조 유증, 부채비율 감소 효과 미미"
- 산업은행이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더라도 대우조선해양의 재무구조 개선에는 큰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은행 차입금 만기연장·자산매각 등을 고려해도 시장성..
- 2015.09.15 18:30
- 이덕훈 수은 행장 "삼성重, 이득 적지만 성동조선 도와야"
- 이덕훈 수출입은행(이하 수은) 행장은 1일 삼성중공업-성동조선해양(이하 성동조선)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협력협약' 내용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중공업이 경엽협력을 통해..
- 2015.09.01 14:00
- '국적기' 무색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신용등급이 잇따라 강등되며 두 회사 모두 B급 신용등급을 갖게 됐다. '국적 항공사'란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다. 이에 대해 두 항공사는 낙관적인 입장이다. 자금..
- 2015.08.25 07:00
- 대우조선 사태 후폭풍…"수주산업 재무제표 못 믿겠다"
- 대우조선해양의 '어닝쇼크'는 수주산업 재무제표의 신뢰성을 떨어뜨린 또 한 번의 촉매제가 됐다. 국내 업체 간 저가수주 출혈경쟁 속에서 관행으로 자리잡은 '추정치에 의존한 공사진행..
- 2015.08.21 07:00
- 해양플랜트 비중 높은 삼성중공업, 추가 손실 '우려의 목소리'
- 대우조선해양으로 집중됐던 이목이 삼성중공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상반기 예상치 못한 영업손실을 기록한데다 추가 손실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삼성중공업의 해양플랜트..
- 2015.08.20 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