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윤준영 기자의 글

자율배상 압박위해 '골머리' 짜낸 금감원…은행 이사회 관문은 넘어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내놓은 홍콩H지수 분쟁조정기준안을 내놓은 가운데 은행권의 자율배상(사적화해) 가능성이 현실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기준안의 복잡성이나 전반적인..
2024.03.11 16:47
금감원, 홍콩ELS 분쟁조정안 발표…나이ㆍ경험ㆍ판매창구 따라 0~100%까지 차등
금융감독원(금감원)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공개했다. 판매사와 투자자의 과실을 복합적으로 따져 0~100%까지 차등 배상을 할 계획이다. 금감원이 제시한..
2024.03.11 11:08
'자중지란' 어피너티 대표, 교보생명 사외이사 하마평...울며 겨자먹기?
교보생명 새 사외이사 후보로 민병철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너티)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르면 3월 말 주주총회에서 새 사외이사로 추천될 가능성이..
2024.03.11 07:00
예상보다 교체폭 커진 금융지주 사외이사…지배구조 개편·이사회 쇄신 목적
4대 금융지주들이 속속 사외이사 교체에 나서고 있다. 임기 만료 사외이사 세 명 중 한 명을 교체하면서, 전체 숫자도 늘리는 경향성이 뚜렷하다. 금융당국의 압박이 거세지면서 예전과..
2024.03.11 07:00
IMM PE, 신한금융 지분 0.7% 매각…약 1700억원 규모
국내 사모펀드(PE) IMMPE가 신한금융지주 보유지분을 매각했다.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목적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IMMPE는 신한금융지주 약 380만주(약 0.7%)를 장내..
2024.03.07 18:23
실적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롯데손보 매각·대출 차환 순항할까
롯데손해보험 매각이 점차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인수금융 리파이낸싱(차환) 가능성도 고개를 들고 있다. 매도자는 10월 롯데손해보험 인수금융 만기 전에 매각을 완료한다는 계획이었으나..
2024.03.06 07:00
비이자이익 압박에 외환서비스로 몰리는 은행들...'레드오션'化 불 보듯
은행권 외화예금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출혈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파생상품 판매길이 사실상 막힌 은행들이 비이자이익 확충을 위해 외환서비스를 새 먹거리로..
2024.03.05 07:00
'의료대란'이 불 지핀 민영보험 확장…속으로 웃는 삼성ㆍ한화생명?
최근 의대증원 논의에 불이 붙으며 건강보험료 재정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의료비 부담으로 건강보험료가 증대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과거 삼성생명이 작성한 민영건강보험 도입..
2024.03.04 07:00
힘 빠진 신한 GIB...생명ㆍ캐피탈 빠지고 증권은 역량 부족
신한금융그룹 GIB(글로벌투자은행)체제의 힘이 빠지고 있다. 매트릭스 조직 해체 후 신한캐피탈과 신한라이프가 GIB부문에서 제외되고, IB의 중심인 신한투자증권은 충분한 역량을 보여주지..
2024.02.28 07:00
한국 내 자리 줄어들라…보폭 빨라진 글로벌 PEF들
글로벌 사모펀드(PEF)들은 이름값에 맞지 않게 한동안 투자와 회수 모두 주춤한 행보를 이어갔다. 전세계적으로 M&A 시장이 침체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양해가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2024.02.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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