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뢰 자본 상실한 엔씨소프트, '멸망전' 기로에 섰다
- 마이너스(-) 12%. 엔씨소프트의 희망으로 손 꼽히던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출시 이후 엔씨소프트의 주가 성적표다. 불과 일주일 새 시가총액 7000억원이 증발했다. 10년에 가까운 기간..
- 2023.12.18 07:00
- KB 양종희 시대 첫 CEO 인사 키워드 '세대교체ㆍ전문성'...KB證은 '1년 유예'
- KB금융그룹이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9명의 최고경영자(CEO) 중 절반이 넘는 6명을 교체키로 한 것이다.이번 인사의..
- 2023.12.14 14:33
- '물가는 안정' 방향 잡았는데...내년 '연착륙'일까 '침체'일까 눈치보는 증시
- 2024년 금융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점진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떨어지며 그간 금융시장을 억눌러 온 위협 요인이 줄어드는 가운데,..
- 2023.12.14 07:00
- 신한 '슬림화'ㆍKB '세대교체'...혹한 마주한 금융지주, 해법은 제각각
- 은행은 '이자 장사' 비난에, 비은행은 '부동산금융' 부실에 발목이 잡혔다. 정책 리스크ㆍ시장 리스크 양쪽에 발목이 잡힌 국내 대형금융지주는 일단 연말 인사를 통해 쇄신을 꾀하고 있다...
- 2023.12.13 10:01
- 신한지주 부사장 절반으로 줄인다...계열사는 '3대 BU' 체제로 개편
- 신한금융그룹 연말 조직 및 인사개편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주의 부사장급 임원을 현재의 절반으로 줄이며 슬림화하고, 기존의 매트릭스 체제 대신 비즈니스유닛(BU) 체제를 통해..
- 2023.12.11 07:00
- 따면 내 덕, 잃으면 은행 탓...'ELS 때리기'에 무너진 원칙
- ELS는 지난 10년간 '국민 재테크 상품'이라 불렸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E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잔액 101조원 중 개인투자자 비중은 47% 수준이며 ▲이 중 60대 이상 개인투자자..
- 2023.12.01 07:00
- '양종희號' KB금융 이달 말 대추위 가동...계열사 CEO 교체 폭 관심
- KB금융지주가 조만간 양종희 회장 선임 이후 첫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에 들어간다. 양 회장은 회장 후보 지명 이후 계열사별 업무..
- 2023.11.22 07:00
- 에코프로머티, 제 2의 파두 될까? 이차전지 수급 '제로섬'도 시작
- 공모 청약 과정에서 부침을 겪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이하 에코프로머티)가 상장을 완료하며 증권가에 새로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당장 3분기 실적이 '어닝 쇼크'(기대 이하)를..
- 2023.11.20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