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페이지# 윤준영 기자의 글

포스코·KT&G만 문제?…사외이사 교체 앞둔 금융지주도 전문성·독립성 부족 여전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사태로 금융사들이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금융지주 사외이사 교체 여부에 관심이 몰린다. 어느 때보다 법적 책임 여부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교수진..
2024.02.02 07:00
부동산PF '충당금' 압박에 다올·이베스트·하이투자證 '직격탄'
금융당국이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를 향한 고강도 관리를 예고한 가운데 중소형 증권사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PF 사업으로 쏠쏠한 매출을 올려왔는데 최근..
2024.01.31 07:00
ELS·책무구조도까지 은행 준법감시부 역할 커지는데…전문성·실효성은 '글쎄'
은행권 준법감시부서에 발등의 불이 떨어졌다. 당장 홍콩ELS(주식연계증권) 불완전판매 이슈부터 책무구조도 수립까지 현안이 산적해있다. 작년 은행권에 크고작은 내부통제 미비..
2024.01.31 07:00
씨가 마른 증권사 매물…우리금융, 한국포스증권도 '기웃'
우리금융지주가 한국포스증권 등 증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만 쉽사리 결론이 나지 않는 모양새다. 이렇다 할 증권사 매물이 없는 상황에서 높아진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2024.01.30 11:17
금감원, 검사결과 공표 속도전…섣부른 범죄화 vs 극약처방 논쟁
금융감독원(금감원)은 작년 한 해 금융사 검사에 숨가쁜 시간을 보냈다. 우리은행 파생상품 손실, 경남은행 횡령사건, KB금융 홍콩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등 은행권은 물론, 영풍제지..
2024.01.26 07:00
홍콩ELS 손실규모 눈덩이…은행도, 투자자도 배상기준안만 쳐다본다
홍콩H지수 ELS(주식연계증권) 손실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은행들이 금융당국이 내놓을 대책 방안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홍콩 ELS 관련 배상기준안을 토대로 향후 충당금 규모나 사적화해..
2024.01.25 07:00
양종희 KB금융 회장, C레벨과 연쇄 회동한다는데…키워드는 ‘리스크 관리’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각 계열사 주요 임원들에 ’리스크‘ 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그만큼 대외환경이 녹록지 않다는 판단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양 회장은 연초부터 각..
2024.01.22 07:00
자본비율 떨어진 하나금융…주주환원 규모에 ‘촉각’
하나금융의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다른 금융지주보다 낮아진 데 따라 주주환원을 둘러싼 시장의 우려가 나온다. 그간 하나금융의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이 기업대출 규모가 경쟁적으로..
2024.01.22 07:00
롯데건설 PF 펀드에 신한ㆍ국민銀 등 참여 검토…이달 말 결론 가닥
롯데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관련 펀드 조성에 시중은행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은행권 공동으로 대략적인 펀드 조건을 협의한 뒤 내부 의사결정을 거쳐 빠르면 이달 말..
2024.01.16 11:23
국민은행, ELS 대응 초호화 로펌 꾸려…김앤장·화우에 추가 선임 가능성
금융 당국의 홍콩 ELS(주가연계증권) 조사가 본격화한 데 따라 KB국민은행이 법무법인 김앤장과 화우와 손을 잡고 대응체계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판매잔액과 규모가 큰 데다..
2024.0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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