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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는 국내 블라인드 펀드(PEF 및 VC) 운용사 8곳을 선정해 총 1200억원의 출자를 확약했다고 7일 밝혔다.
PEF 운용사는 아주IB투자(300억원), SG PE(300억원), 프랙시스캐피탈(200억원) 등 3곳을 선정했고 8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VC 운용사로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100억원), KTB네트워크(100억원), 네오플럭스(100억원), 프리미어파트너스(50억원), 메디치인베스트먼드(50억원) 5곳이 선정됐으며 40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군인공제회는 지난해엔 블라인드 펀드 위탁운용사 11곳에 1500억원을 출자했다. 앞으로도 시장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국내외 블라인드펀드 출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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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2월 07일 13:23 게재]
입력 2017.02.07 13:23|수정 2017.02.0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