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15억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본드는 3년만기 변동금리 5억달러, 5년만기 고정금리 5억달러, 5년만기 변동금리 5억달러 등 여러 가지 만기와 금리 조건으로 하는 멀티플 트란쉐 방식으로 발행됐다.
40억달러의 투자주문이 이뤄졌으며 투자자 비중은 아시아 53%, 유럽 25%, 미국 22%로 나타났다. 산업은행은 모든 트랜치에서 유통금리보다 낮거나 동일한 수준으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행 주관은 오스트레일리아은행, 메릴린치, 크레디아그리콜, 씨티, 코메르츠은행, 크레디트스위스, KDB아시아가 공동으로 맡았다.
-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2월 22일 19:05 게재]
입력 2017.02.22 19:07|수정 2017.02.22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