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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우영웅 신한은행 부행장과 진옥동 부행장을 지주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임영진 부사장과 김형진 부사장이 각각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선임되며 공석이 생긴 데 따른 것이다.
우영웅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영업추진부장, 대기업본부장, IB본부장, 그룹 CIB부문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다. 신한금융지주에선 전략기획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진옥동 부사장은 신한은행에서 오사카지점장, SBJ은행 법인장, 경영지원그룹 담당 경영진을 역임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우 부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기획 전문가이고, 진 부사장은 SBJ은행 법인장 재직 시 은행의 수익성은 크게 개선한 바 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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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3월 23일 13:20 게재]
입력 2017.03.23 13:20|수정 2017.03.23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