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 에이블씨엔씨 지분 85.74%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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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이하 IMM)가 화장품 전문업체 에이블씨엔씨 주식 공개매수에 나선다.
화장품 브랜드 ‘미샤’로 알려진 에이블씨엔씨는 최대주주 리프앤바인이 총 3000억원 규모의 주식 1016만9491주(지분율 60.21%)를 공개매수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주당 인수 가격은 2만9500원으로 리프앤바인이 주식을 인수하면 보유 지분은 25.54%에서 85.75%로 확대된다.
리프앤바인은 IMM이 에이블씨앤씨를 인수하기 위한 세운 특수목적회사(SPC)다. IMM은 이 회사를 통해 지난 21일 에이블씨엔씨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서영필 대표로부터 지분 25.54%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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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4월 24일 18:2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