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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500억원을 출자하는 PE펀드 대형 리그 운용사로 JKL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산업은행 PE·VC 펀드 출자사업엔 PE펀드에 27개사, VC펀드에 23개사 등 50개 운용사가 지원했고 11곳이 선정됐다.
PE펀드 중형리그엔 네오플럭스, 소형리그는 이앤에프PE가 운용사로 정해졌다. 루키리그엔 웨일인베스트먼트와 YJA인베스트먼트가 뽑혔다.
VC펀드 운용사로는 LB인베스트먼트(대형), 컴퍼니케이파트너스·티에스인베스트먼트(이상 중형), 엠지인베스트먼트·IBK투자증권(이상 소형), 대덕벤처파트너스(루키) 등이 운용사로 이름을 올렸다.
산업은행은 이번 출자사업을 통해 5150억원을 출자 약정해 총 1조3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운용사는 최종 선정일로부터 9개월 이내에 펀드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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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7월 14일 14:36 게재]
입력 2017.07.14 14:37|수정 2017.07.14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