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디에스네트웍스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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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그룹이 스마트저축은행 경영권을 매각한다.
대유그룹은 11일 대유에이텍(41.04%)과 대유플러스(41.53%)가 보유한 스마트저축은행 지분 82.5%를 디에스네트웍스에 매각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빠른 시일 내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금액은 총 800억원이다. 매각주관은 삼일PwC가 담당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에 본점을 두고, 서울·부천·제주·전주 등 5곳의 점포를 갖추고 있다. 2012년부터 꾸준히 영업이익 흑자를 나타냈고 지난해엔 18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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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9월 11일 19:30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