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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이 2017년 하반기 PE·VC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15일 냈다.
이번 출자는 PE펀드에 1200억원, VC펀드에 600억원 등 총 1800억원 규모다. PE펀드 투자 테마는 사업재편(800억원), 해외진출(400억원), VC는 세컨더리다.
산업은행은 민간자본과 매칭해 42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안서는 오는 29일 마감하며 연내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올해 4월엔 신산업 육성펀드, 7월엔 정기 일괄공모 출자 운용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를 포함해 올해 총 800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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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09월 15일 10:35 게재]
입력 2017.09.15 10:35|수정 2017.09.15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