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구조 단순화 및 글로벌 성장 잠재력 확보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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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자회사 SK마리타임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SK마리타임은 지난 4월 SK해운으로부터 물적분할된 회사로, SK㈜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합병 비율은 1:0이며 SK마리타임은 합병 이후 해산하게된다.
SK㈜는 같은날 자회사 SK바이오텍에 대해 1725억원 규모 보통주 2622만3777주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SK바이오텍은 SK그룹 내 의약품 위탁생산업체(CMO)로 회사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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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7년 11월 28일 17:01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