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헬로 각각 부인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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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CJ헬로 지분 매각 추진설을 부인했다.
18일 CJ오쇼핑은 CJ헬로 매각 추진설에 대해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CJ헬로도 "최대주주(CJ오쇼핑)는 당사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CJ오쇼핑에 LG유플러스로의 CJ헬로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CJ오쇼핑은 케이블 업계 1위 사업자인 CJ헬로 지분 53.92%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한편 이날 LG유플러스는 "케이블TV 인수와 관련해 특정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 하겠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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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1월 18일 09:2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