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대표, IT컨설팅 전문가로 삼성 등 주요그룹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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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은 정성일 부사장(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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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컨설팅은 “2018년의 시작과 함께 전략적 조직에 맞는 새로운 수장을 선임함으로써 시장 내 딜로이트 브랜드의 영향력과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함”이라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정성일 신임 대표이사는 25여 년 간 IT 및 컨설팅 분야 전문가로서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PwC컨설팅, IBM GBS 등을 거쳐 지난 2010년 딜로이트 컨설팅에 입사했다. 정 대표이사는 현재 딜로이트 컨설팅 내 첨단기술 및 미디어, 통신사업(Technology, Media and Telecommunication) 리더로 최근 4차산업혁명과 관련한 정부, 학계 및 다수의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또한 삼성그룹,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등 주요 고객사 담당 파트너로서 고객관리 및 매출 증진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왔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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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1월 31일 09:53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