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임추위 결과 단독대표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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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정영채 IB부문 대표(부사장, 사진)를 차기 사장 후보로 내정했다.
NH투자증권은 6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NH투자증권은 앞서 정 내정자를 비롯, 김원규 현 사장, 농협금융지주 출신 김광훈 전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등 내부인사 3명과 양호철 전 모간스탠리 한국 대표 등 총 4명을 적격자(숏리스트)로 선정하고 차기 사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다.
논의 과정에서 각자 대표 가능성이 부각하기도 했지만, 임추위는 경영의 효율성을 위해 정 내정자 단독대표 체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내정자는 이사회를 거쳐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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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3월 06일 11:2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