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예비심사 청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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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네트워크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선정됐다.
KTB네트워크는 26일 이 같이 밝혔다. KTB네트워크는 4월초 정식으로 상장 주관계약을 체결하고, 실사를 거쳐 오는 8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KTB네트워크는 지난달 주관사 선정 절차에 착수해 지난 20일 설명회(PT)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공모 시기는 심사 통과 후 확정할 예정이다.
KTB네트워크는 올해 트렌드인 벤처투자사 IPO 중 '대어'로 꼽힌다. 지난 해 창업투자사 중 가장 많은 1,285억원을 43개 기업에 투자했으며, 중국관련 투자도 국내 창업투자사 중 최대인 약 3,000억 규모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최대주주는 KTB투자증권이며 지분 100%를 보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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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3월 26일 15:5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