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연내 상장할 듯...PEF 대주주 기업 직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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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중심 헬스케어기업 바디프랜드가 미래에셋대우와 모건스탠리를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로 선정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일 이 같이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공동대표주관회사인 모건스탠리와 함께 상장예비심사 신청 등 향후 일정에 대한 협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바디프랜드는 국내 1위 안마의자 업체로,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의 BFH투자목적회사가 지분 91%를 가진 최대주주다. 천연 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와 직수형 정수기 W정수기 등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지난해 매출액 4130억여원, 영업이익 830억여원을 기록했다.
바디프랜드는 이르면 연내 상장을 완료하게 된다. 지난해 삼양옵틱스, ING생명에 이어 사모펀드(PEF)가 최대주주인 회사가 직상장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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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05월 02일 16:13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