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PE-큐캐피탈, 미래에셋벤처-큐리어스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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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구조혁신펀드(블라인드펀드 1차) 위탁운용사에 NH투자증권과 오퍼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 등 3곳이 선정됐다.
2일 한국성장금융은 NH투자증권-오퍼스PE, 우리PE-큐캐피탈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큐리어스파트너스 등 3곳의 운용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성장금융이 각 펀드마다 1000억원, 750억원, 500억원을 출자하며, 각 운용사는 2000억원, 1500억원, 5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기업구조혁신펀드는 시장 중심 상시 구조조정 활성화 목적으로 출범했다. 5000억원 규모 모(母)펀드와 같은 규모 자(子)펀드 등 1조원 규모로 꾸려진다.
블라인드펀드 외에 프로젝트펀드 운용사(1415억원 이내 출자)도 조만간 선정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블라인드펀드 2차 출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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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11월 02일 18:0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