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O사업 물적분할 회사 지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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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LG그룹 계열사 서브원의 전략구매관리(MRO) 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서브원은 어피너티를 MRO 사업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서브원은 지난달 MRO 사업부를 물적분할한다고 밝혔다. 어피너티는 MRO 사업을 하는 신설회사(서브원) 지분 50% 이상을 가져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존속회사 ㈜S&I는 건설, 건물관리, 레저사업을 하게 된다.
LG그룹은 일감몰아주기 해소를 위해 서브원의 MRO 사업부 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서브원의 연결기준 매출 중 내부 매출 비중은 80%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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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11월 18일 18:5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