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계 주차전문 기업,
경영권 보유 중 하이파킹 통해 지분 100% 인수
"모빌리티 분야 진출 추진"
경영권 보유 중 하이파킹 통해 지분 100% 인수
"모빌리티 분야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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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VIG파트너스는 경영권을 보유한 하이파킹을 통해 주차전문기업 윌슨파킹코리아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28일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윌슨파킹코리아는 현재 서울 오피스빌딩을 중심으로 약 70곳의 주차장을 운영 중이다.
VIG파트너스는 지난 2016년 하이파킹의 지분 83.3%를 인수했다. 하이파킹은 인수 후 매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VIG파트너스는 내년 초 하이파킹의 잔여지분 16.7%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다.
VIG파트너스는 하이파킹에 신주를 투입해 윌스파킹코리아를 인수하게 된다. 170여개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파킹은 이번 윌슨파킹코리아의 인수를 통해 총 240여개 주차장(약 8만 주차면)을 운영하게 되면서, 시장 1위 사업자 지위를 굳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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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11월 28일 10:4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