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금운용본부 실장급 인사
주식운용실장 첫 외부인사
채권운용실‧리스크관리센터장엔 내부 인사
주식운용실장 첫 외부인사
채권운용실‧리스크관리센터장엔 내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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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신임 주식운용실장에 이석원 전 하이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10월 공고를 내고 처음으로 공모를 통해 주식운용실장 후보 인사를 모집했다. 첫 공모였던 만큼 기존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에서 주식운용실무를 담당한 펀드매니저 출신 인사 등이 대거 지원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석원 신임 주식운용실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을 거쳐 하이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을 역임했다.
기금운용본부는 주식운용실장 인사와 더불어 리스크관리센터장에 김종희 현 채권운용실장을 발령하고, 채권운용실장 자리엔 김한국 현 크레딧투자팀장을 임명했다. 기금운용본부는 "변동성이 큰 투자환경에 적정 대응하고, 조직의 역동성을 끌어올려 수익률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자 이번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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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12월 26일 17:30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