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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공제회는 블라인드펀드 운용사로 스틱인베스트먼트, 유니슨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 등 3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출자규모는 운용사당 400억원씩 총 1200억원이다. 행정공제회는 지난달 23일 공고를 내고 이달 초 제안서를 접수한 바 있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국민연금 라지캡 운용사로 선정돼 4000억원을 받기로 했고 사학연금(1000억원) 운용사로도 선정됐다. 유니슨캐피탈은 올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노란우산공제 등으로부터 출자 약정을 받았다. 프리미어파트너스는 1200억원을 출자받는 산업은행의 성장지원펀드 미드캡 운용사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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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8년 12월 28일 14:12 게재]
입력 2018.12.28 14:12|수정 2018.12.28 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