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씽크빅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코웨이 지분 3000억원어치를 추가 매입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코웨이 경영권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3000억원 안에서 코웨이의 발행주식을 추가매수할 것을 결의했다. 기관투자가로부터 시간외 대량매매방식으로 코웨이 주식을 우선 인수하고 나머지 잔여금으로는 정규시장에서 코웨이 주식을 매수할 계획이다. 이 거래는 2019년 9월25일 이전에 끝난다.
우선 웅진씽크빅은 13일 싱가포르투자청(GIC)로부터 코웨이 주식 73만8000주를 인수한다. 이는 코웨이 전체 지분의 1% 정도다. 이 거래까지 끝나면 웅진씽크빅은 코웨이 지분을 23.17%(1709만6712주) 보유하게 된다.
-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9년 03월 11일 19:39 게재]
입력 2019.03.11 19:40|수정 2019.03.1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