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및 한앤코 검찰 고발 등 영향
-
롯데그룹이 롯데카드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를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으로 다시 선정했다.
21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롯데 측은 우협 대상자를 한앤컴퍼니에서 MBK파트너스-우리은행소시엄으로 교체했다. MBK-우리 컨소시엄은 한앤컴퍼니의 우협 기간이 끝난 이후에 롯데 측과 협상을 시도해왔다.
KT새노조가 황창규 회장 수사 촉구를 위해 시도한 한앤컴퍼니 검찰 고발이 내용과는 무관하게 올 10월까지 매각을 마무리해야하는 롯데그룹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19년 05월 21일 09:4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