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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쌍용양회공업 우선주 전량 매수에 나섰다.
29일 쌍용양회공업의 최대주주 한앤코시멘트홀딩스는 회사가 발행한 우선주 154만3685주 전량을 장외에서 주당 1만5500원에 매수하겠다고 공시했다. 한앤컴퍼니는 한앤코시멘트홀딩스를 통해 쌍용양회 지분 약 77.4%를 보유하고 있다. 한앤컴퍼니 측은 "회사의 투자자 보호 및 자본구조 효율화"가 매수목적이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이다. 회사 측은 응모율에 관계 없이 매수 제안에 응모한 대상주식 전량을 매수할 예정이며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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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0년 05월 29일 18:29 게재]
입력 2020.05.29 18:31|수정 2020.05.29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