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 합병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 설립
서정진 회장 보유 헬스케어 지분 현물출자
서정진 회장 보유 헬스케어 지분 현물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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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그룹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3사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3사 합병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최대주주인 서정진 회장이 보유한 주식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이다.
셀트리온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합병해 셀트리온그룹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측은 "공정거래법 상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및 셀트리온제약을 합병해 경영 투명성 확보 및 효율화를 제고하겠다"라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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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0년 09월 25일 17:26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