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SK와이번스 지분 100%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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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를 추진 중이다.
25일 SK텔레콤은 “회사는 현재 지분 100%를 보유한 SK와이번스 매각을 위해 신세계그룹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 업계에선 빠른시일 내에 인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0년 3월에 창단한 SK와이번스는 1990년 창단된 쌍방울 레이더스가 전신이다. 전반적인 국내 대기업 보유 프로야구단 실적이 저조한 상황에서 SK와이번스는 지난 2018년 영업이익 9억3000만원, 2019년엔 매출액 562억원, 영업손실 6억177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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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1월 25일 16:5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