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마련 목적
증자 후 자기자본 5조원 수준 전망
증자 후 자기자본 5조원 수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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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가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지난해 3월 유사한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 지 1년 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보통주 총 645만주를 주당 6만7100원에 발행하는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23일, 청약일은 26일이다.
하나금융투자의 현재 자기자본은 약 4조4000억원 수준으로 이번 증자를 통해 5조원에 가까운 자기자본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기자본 5조원 이상을 보유한 증권회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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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4월 22일 18:20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