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8일 상장 예비심사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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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얻었다. 이르면 8월 중 상장을 마칠 예정이다.
8일 한국거래소는 롯데렌탈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를 마친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은 자동차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 호텔롯데 등을 최대주주로 삼고 있다. 작년 별도 기준 영업수익 2조759억원, 순이익 200억원을 냈다. 예상 시가총액은 약 2조~2조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 5월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낸 지 약 한 달 여 만에 심사승인을 얻었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다. 2월 주관사를 선정한 지 약 6개월 만에 상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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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1년 07월 08일 18:14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