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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스타트업 기업들은 최대 호황을 누렸다. 유동성은 흘러넘쳤고 투자자들은 줄을 섰다.
AI,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등 '마법의 단어' 몇몇이면 수십~수백배에 달하는 기업가치가 거론됐다.기업공개(IPO) 시장 호황과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빅샷의 활약이 '고밸류에이션'을 정당화했다.
하지만 유동성 축제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양적긴축과 금리인상을 계기로 글로벌 증시 조정도 가시화했다. '영웅' 취급받던 기업들에 대한 시각도 냉랭해졌다.
이제 스타트업의 고밸류에 대한 원성은 더 거세질까. 아니면 앞으로도 꿈과 희망으로 가득 채워질까. 업계의 생생한 코멘트를 들어봤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2년 02월 23일 17:2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