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주관에 NH證·CS·씨티…공동주관은 2곳
내년 상장 목표…기업가치 7조~10조 거론돼
내년 상장 목표…기업가치 7조~10조 거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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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 단계를 마무리했다.
21일 SK에코플랜트는 IPO를 위한 대표주관사로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바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산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도, IPO 수행 역량, 밸류에이션(Valuation) 산정 방식의 적정성 및 밸류업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최대 10조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희망하고 있다. 2021년 IPO를 공식화할 당시 제시한 가격대다. SK에코플랜트는 최근 프리미어파트너스, 이음PE, 브레인자산운용PE 등으로부터 프리IPO(상장전지분투자)를 유치하며 7조원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2년 04월 21일 14:5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