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주총 후 은행장으로 공식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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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는 26일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개최하고 우리은행장 후보로 조병규 현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본점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2012), 대기업심사부장(2014), 강북영업본부장(2017)을 거쳐 기업그룹 집행부행장(2022)등을 역임하며 기업영업부문에서 경험을 쌓았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3월 24일에 우리은행장 후보군 롱리스트 4명을 확정하고 지난 2개월 동안 은행장 선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단계) 외부전문가 심층면접 △(2단계) 평판조회 △(3단계)업무역량 평가를 통해 숏 리스트 2명을 추려냈고, △(4단계)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은행장 후보를 확정하는 새로운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우리금융 자추위 추천을 받은 은행장 최종 후보는 7월 3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직후 공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뒤이어 공석이 되는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도 우리금융 자추위를 통해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3년 05월 26일 14:3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