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PEF 위탁운용사 2곳 최종 선정
입력 2023.12.21 11:31
    SKS PE-삼천리자산운용,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각 250억원, 총 500억원 출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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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수출입은행)이 '2023 하반기 사모펀드(PEF)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운용사는 SKS프라이빗에쿼티(PE)-삼천리자산운용(Co-GP), 원익투자파트너스다. 

      수출입은행의 총 출자규모는 500억원으로 각 운용사에 250억원씩 출자할 예정이다.

      선정된 운용사는 내년 6월까지 최소 1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야 한다. 주목적 투자처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비수도권에 위치한 중소·중견 기업이다. 펀드 투자 기간은 5년 존속 기간은 10년 이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