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주관에 삼성·한국證·JP모간 선정
대표주관 유력했던 KB證은 공동…외사 2곳 추가
기업가치 최대 4兆 거론
대표주관 유력했던 KB證은 공동…외사 2곳 추가
기업가치 최대 4兆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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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윤수민 기자)
클라우드 종합 관리 서비스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를 선정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가존클라우드는 대표주관사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JP모간을 선정했다. 공동주관사단에는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3곳이 포함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4월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부한 바 있다. 같은 달 프레젠테이션(PT)까지 진행했지만 주관사 선정까지 몇개월이 소요됐다. 당초 6월 중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 달가량 지연된 모양새다.
메가존클라우드의 예상 기업가치는 3조~4조원 수준이 거론된다. 2022년 시리즈C 투자에서 MBK파트너스와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부터 45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인정받은 몸값은 2조4000억원 수준이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4년 07월 05일 16:39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