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 인력 보강 통해 형사 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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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이 검찰에서 주요 부패사건 수사를 담당하여 '특수통'으로 통한 전 서울고검장 김후곤 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를 영입했다.
김후곤 변호사는 서울고검장, 대구지검장, 서울북부지검장을 역임하며 전국 검찰청 사건을 지휘했고,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특수부장,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을 거치며 각종 주요 부패사건을 수사했다.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에서 IT 관련 사건, 개인 정보 침해 사건을 담당하는 등 형사 사건 전문가다.
또한 김후곤 변호사는 2008년에 방송통신위원회 파견근무를 통해 통신과 방송업계의 합병, 스포츠중계권 등 주요 이슈에 대한 법률 자문관 역할을 수행했다. 검찰 내 ‘AI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리더로 활동했고,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으로 법무검찰의 주요 정책을 직접 입안했다.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으로서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대검찰청 정보통신과장으로 IT 기술 관련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김후곤 변호사는 광장 형사그룹을 이끌며 기업, 금융, 중대재해, 공정거래, 관세 등 각종 기업 관련 형사 사건 및 법령 해석 등 입법 지원 업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는 “검찰 내부에서 큰 신망을 받았고, 검찰 외부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은 최고 엘리트를 영입해 광장 형사그룹 전력을 더욱더 보강했다”며 “앞으로도 형사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