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단독 주관
할인률 종가 比 6~10.5% 적용
할인률 종가 比 6~10.5%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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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PEF) 운용사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반도체 장비업체 HPSP 지분 약 10%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이날 장 마감 후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HPSP 지분 매각을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 외국계 투자은행 UBS가 단독으로 블록딜 주관을 맡았다.
매도 주식 수는 크레센도가 보유한 HPSP 주식 8361만주 가운데 836만주로, 전체 지분의 약 10%에 해당한다. 주당 매각가는 이날 종가(3만9150원) 대비 6.0~10.5% 할인된 3만5050원~3만6800원 수준으로 제시됐다. 매각 금액은 약 3000억원 안팎으로 추산된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시장 분위기도 우호적이다. 주가도 최근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HPSP 시가총액은 지난해 초 2조원대까지 하락했다가 현재는 3조원대 초반을 회복한 상태다. 이날 주가는 장중 12% 넘게 오르며 블록딜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2026년 01월 06일 19:32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