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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매각, 당국 지적에 구주+신주 방식 진행 가닥
롯데손해보험 매각 작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금융당국은 최대주주의 자본 투입을 요구해왔는데, 증자 여력이 부족한 최대주주는 직접 증자 대신 자본력있는 곳에 매각하는 안을 희망하고 있다. 인수자가 롯데손해보험 구주를 인수하는 동시에 회사에 신규 자금을 투입하는 절충적 방식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2026.06.10
한설희 기자
윤곽 드러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모회사 주주 동의 방식이 관건
중복상장 제도개선 가이드라인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모회사 주주동의 절차를 중심으로 윤곽이 구체화하고 있다. 세 차례 공개 세미나를 통해 제도 골격은 공개됐지만, 투자자 보호 방식과 일반주주 의사 반영 절차를 둘러싼 세부 설계를 놓고 막판 조율이 이어지고 있다.금융당국은 중복상장 제도개선 가이드라인을 놓고..
2026.06.10
최수빈 기자
SK-KKR 신재생에너지 합작계약 막바지…경영권 지분은 KKR로
SK그룹과 KKR 간 신재생에너지 합작사 계약 작업이 막바지다. SK그룹은 여러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합작사로 모으기 위한 양수도 계약을 이달 중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합작사 경영권 지분은 KKR이 확보할 전망이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지난 9일 자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KKR 측에..
2026.06.10
위상호 기자
정치권이 띄운 '남부권 반도체 벨트'…삼성전자·SK하이닉스 현실적 제약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달 중 전남·충남 지역에 대한 투자 계획을 공개할 전망이다. 정치권이 중심이 돼 반도체 패키징 등 후공정 공장 투자가 유력한 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두 기업이 호남권에 반도체 투자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의지에 기업이 화답하는 모양새지만, 산업계에선..
2026.06.10
정낙영 기자
삼성전자, 美 엘리먼트 바이오에 추가 투자…1대 주주 지위 확보
삼성전자가 미국 유전자 분석 장비 기업 엘리먼트 바이오사이언스(엘리먼트)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엘리먼트의 1대 주주 지위에도 오른다. 경영권 변동은 없다. 삼성전자는 유전자 분석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유전자 진단을 비롯한 신규 사업 기회를 선점한다는 구상이다.삼성전자는 엘리먼트의 시리즈..
2026.06.10
선모은 기자
'2기' 체제 준비 한창인 KB·신한…양종희 회장 연임에도 촉각
양대 금융지주가 현 회장의 '2기 체제'를 놓고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KB금융은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승계 절차에 착수했고, 신한금융은 진옥동 회장 연임 이후 성과 중심 경영 기조를 강화하며 계열사 최고경영자들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K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2일 회의를 열고 회장 후보..
2026.06.10
강지수 기자
선거 끝나자 구조조정 거래 꿈틀…하반기 매물 출회 주목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서 그간 속도를 내지 못했던 구조조정 거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올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조조정 이슈는 고용, 지역경제 등과 맞물린 만큼 선거 전에는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꺼내기 부담스러웠다는 관측이다. 당장 신규 매물이 쏟아지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업황 부진이 이어지는 전통 제조업..
2026.06.10
서재원 기자
증시 급등에 예민해진 당국...더 깐깐해진 '상품 검열대'
코스피가 8000시대를 맞으며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정작 투자상품 공급 현장은 더 보수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부의 기업공개(IPO)와 상장지수펀드(ETF) 등 심사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논리가 한층 강화되고 있다는 것이다.시장을 키우라는 주문과 사고를 막으라는 주문이 동시에 내려오면서, 주관사와 운용사들은..
2026.06.10
이상우 기자
KB국민은행 직원들만 누리는 '내 퇴직금 내가 굴리기'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퇴직연금은 더 이상 '언젠가 회사를 나갈 때 받는 돈' 정도가 아니다. 증권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ETF를 골라 담고, 미국 빅테크와 반도체, 배당주, 채권혼합형 상품까지 직접 조합하는 투자 계좌에 가까워졌다. 연금계좌에도 말 그대로 'FOMO'가 붙은 셈이다.은행원들도 다르지 않다...
2026.06.10
박태환 기자
은행권, 퇴직연금 의무화 앞두고 기업영업 고삐 죄지만...'수익률'로는 '역부족'
노사정이 퇴직연금 의무화 논의에 속도를 내면서 수백조 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금융권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결국 실속은 증권사가 챙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기존 거래 관계를 앞세운 은행들이 초기에는 확정급여(DB)형 자금을 흡수할 수 있겠지만, 시장의 무게추가 '수익률 중심'으로..
2026.06.10
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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