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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암코, 새 대표 체제서 대체투자 '속도조절'…보수적 기조 이어질까
연합자산관리(유암코)가 기업구조조정(CR) 부문 투자에서 속도 조절을 이어가고 있다. 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CR실은 신규 투자 확대보다 재무 건전성 확보를 우선하는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조직 운영 방향이 구체화되는 하반기부터 투자 집행이 재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유암코는 올해..
2026.07.08
이지윤 기자
'1조 유증' 마친 SKC, 추가 조달론 '솔솔'…넥실리스 숙제 '여전'
SKC 자회사 SK넥실리스의 투자유치 작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추가 자본성 조달 가능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증권사들도 SKC 측에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 자금 조달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파악됐다.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복수의 증권사는 SKC에 2000억~30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 방안을 제안했다...
2026.07.08
임지수 기자
'콜 100% CB'까지 담는 코스닥벤처펀드...투자처 '품귀' 심화
코스닥벤처펀드가 발행사가 투자자 보유분 전량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 100%' CB까지 잇달아 담고 있다. 모험자본 확대 기조로 메자닌 투자 수요가 커진 가운데 발행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다. 낮은 금리와 불리한 옵션 조건까지 수용되는 발행사 우위 시장이 형성됐다는 분석이다.5일 한국예탁결제원..
2026.07.08
최수빈 기자
퇴직연금 위험자산 100% 허용에 '제동'…"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시즌2 우려"
정부 주도로 급물살을 타던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한도 규제(70%룰) 완화 논의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등 자금 쏠림에 대한 증시 변동성 리스크가 연금 시장에서 재현될 수 있다는 업계와 당국의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올해에만 여섯 차례나 서킷브레이커(지수 8% 이상 급락시..
2026.07.08
손일영 기자
국민성장펀드, 고밸류 겹치기 투자 계속?…벌써부터 쌓이는 불만과 우려
국민성장펀드가 첫 해 사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도 고개를 들고 있다. 정부가 전략 사업 육성을 주도하면서 민관 자금이 일부 영역과 대기업 관련 거래로만 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 국정 동력이 약화하는 수 년 뒤에도 정책 자금이 밀어올린 기업가치가 인정될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2026.07.08
위상호 기자, 선모은 기자
홍콩 ELS 과징금 막판 변수…국민銀-하나銀, 엇갈린 셈법
금융위원회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과징금 최종 결론이 임박하면서 은행권도 막판 셈법 계산에 한창이다. 전체 과징금 규모뿐 아니라 '최다 과징금 은행'을 둘러싼 분위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막판 쟁점인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계도기간 적용 여부에 따라 은행별 과징금 규모와 감경 폭이 달라질 수 있다는..
2026.07.08
임지수 기자
초우량채 몰렸던 2분기…공사채·은행채, 크레딧시장 수급 변수로
올해 2분기 공사채와 은행채 발행이 나란히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크레딧채권 시장의 수급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연초 발행을 조절했던 물량이 2분기에 쏠리면서다. 하반기에도 한국전력공사채(한전채) 등 추가 공급 가능성이 남아 있어 회사채는 물론 여신전문금융회사채(여전채), 기업어음(CP) 시장까지 영향을 받을..
2026.07.08
박미경 기자
대기업 손잡으면 달랐을까…상처만 남긴 이지스운용 매각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매각이 결국 원점으로 돌아갔다. 표면적인 이유는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의 인수 자금 조달 실패지만,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애초부터 거래 구조 자체가 완주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국내 전략적투자자(SI) 대신 외국계 재무적투자자(FI)를 택하면서 기존 경영 체제는 유지할 수..
2026.07.07
한설희 기자
그룹 조달마다 등장한 한화시스템…역할 커진만큼 투자자 시선도 깐깐
한화시스템이 최근 한화그룹의 대규모 투자와 자금조달 과정마다 핵심 역할을 맡으면서 투자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화오션 지분 유동화를 통해 1조7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한 데 이어 한화솔루션 미래기술연구소를 인수하고 그룹 데이터센터 운영까지 맡는 등 그룹 미래사업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2026.07.07
한설희 기자
캐나다 잠수함 놓친 한화·HD현대…단기 실적·주가 부담 불가피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국내 조선사들의 해양 방산 수출 기대감에도 제동이 걸렸다.이번 사업은 캐나다가 디젤·전기 추진 잠수함 12척을 도입하는 프로젝트다. 잠수함 건조 계약만 20조원,..
2026.07.07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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