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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07일 16:3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팬택에 대해 복수의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매각 주관사인 삼정회계법인은 7일 이같이 밝혔다. 공식적인 LOI 접수기한은 끝났으나, 추가 접수는 받을 계획이다.
해외업체의 참여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인수 가능성이 거론됐던 SK텔레콤은 “인수에 관심 없다”는 입장이다.
삼정회계법인은 향후 예비실사를 거쳐 오는 29일 본입찰을 실시할 방침이다. 본입찰 직후 곧바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법원 및 투자자와 의견 조율을 하는 과정에서 일정은 변경될 수도 있다.
삼정회계법인 관계자는 “29일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나 법원과 투자자 의견을 받는 과정에서 일정이 다소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SKT "관심 없다"…본입찰 직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