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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8일 18:29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GS건설이 2분기 연속흑자를 이어갔다.GS건설은 28일 3분기 매출 2조3046억원, 영업이익 239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8.2%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GS건설은 지난 2분기에 7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낸 바 있다.
GS건설은 "3분기 매출이 플랜트 부문에서 신규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이 늦어져 전분기 대비 2.5% 감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규 누적 수주액은 올해 3분기 기준 10조1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가 늘었다.
GS건설은 올 3분기 신규수주와 관련해 해외에선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5992억원)가, 국내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5580억원), 광명역파크자이(2230억원), 신반포6차재건축(2000억원) 등 주택 부문이 주요 수주였다고 설명했다.
"플랜트 부문 매출 인식 늦어져 매출 감소"
신규 누적 수주액 10조1662억원…전년比 36.1%↑
신규 누적 수주액 10조1662억원…전년比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