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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8일 09:47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한화그룹이 28일 한화케미칼 대표이사에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사장을 내정하는 등 5개 계열사의 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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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김창범 대표이사 외에 한화첨단소재 대표이사에는 이선석 한화첨단소재 자동차소재사업부장(전무)를 내부 발탁했고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에는 황용득 한화역사 대표이사를 배치했다.
이어 한화역사 대표이사에는 한권태 ㈜한화 재무실장(전무),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에는 김원하 한화건설 경영지원실장(전무)을 발탁했다.
한화그룹은 "한화그룹의 새로운 도약기에 걸맞는 인사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각 기업이 가진 신성장동력 발굴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며 "이에 맞춰 검증된 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한화케미칼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한화첨단소재 김창범 사장은 지난 6월 한화L&C(현 한화첨단소재) 건재부문의 성공적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글로벌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서의 비전 제시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첨단소재·한화갤러리아·한화역사·한화저축은행 대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