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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14:23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팬오션이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인수·합병(M&A)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팬오션은 23일 공시를 통해 하림그룸-JKL컨소시엄과 22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림그룹 측은 MOU 체결일 후 3개월이 되는 날까지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갖는다. 실사는 내년 1월 5일부터 15영업일 동안 시행한다.
하림그룹-JKL컨소시엄은 지난 16일 진행된 팬오선 매각 본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하림그룹은 팬오션의 곡물 벌크 운송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 곡물유통사업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하림 컨소시엄, 팬오션 인수 3개월간 배타적 협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