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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15일 18:38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임영진(사진) 신한은행 웰스매니지먼트(WM)그룹 부행장이 건강 악화로 병가 중인 서진원 행장을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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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5일 오후 5시 중구 본점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 건강 악화로 병가 중인 서진원 행장을 대신해 임영진 부행장이 행장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임 부행장은 이 날부터 은행장 업무 복귀 시까지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서 행장은 현재 폐렴 및 장염 증세 악화로, 당분간 집중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날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서 행장의 건강이 생각보다 심각하다"며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서 행장 건강, 생각보다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