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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19일 11:29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하나금융그룹은 19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승인 신청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금융위의 예비인가와 본인가를 받으면 통합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인가를 내준다는 방침이다. 하나금융이 당초 목표했던 합병기일 3월1일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은 신청서를 제출하는 동시에 외환은행 노조와의 대화는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외은 노조는 이날 신제윤 금융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면담 요청이 거절될 경우 후속투쟁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합병기일 3월1일을 맞출 가능성
외은 노조 "금융위원장 면담 요청"
외은 노조 "금융위원장 면담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