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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30일 15:53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NICE신용평가는 30일 삼성중공업(AA)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수익성 창출력 약화 예상이 배경이다. NIC신평은 ▲조선업 전반의 경쟁강도 심화 ▲유가하락에 따른 해양플랜트 발주 축소 등 불리한 시장 환경과 이에따른 수주실적저하▲주요 프로젝트의 마진율 축소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2014년 삼성중공업의 신규수주 물량은 73억달러로 전년 133억달러 대비 약 45% 감소했다. 인도기준 수주잔고 또한 2013년말 375억달러에서 2014년말 350억달러로 줄었다.
NICE신평 "수익창출력 약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