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1월30일 17:30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
일반회사채 주선 시장은 KDB대우증권·KB투자증권·NH투자증권의 3강 구도로 시작됐다.
30일 인베스트조선이 집계한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KDB대우증권은 1월에 총 6216억원어치의 회사채 대표주관을 맡았다. KDB대우증권이 단독주관한 발행은 한 건도 없었지만 SK브로드밴드(2100억원)·이마트(5000억원)·현대로템(3250억원)·현대제철(3900억원) 등 회사채 발행에 공동대표주관사로 참여했다. 또한 KT(4500억원) 공동주관을 맡았다.
KB투자증권은 5650억원어치의 회사채를 주선하며 2위를 기록했다. 쌍용양회(350억원)·롯데칠성음료(2800억원) 회사채의 단독 대표주관을 맡았다.
3위를 차지한 NH투자증권은 5383억원어치 회사채를 주선했다. CJ프레시웨이(700억원)를 단독주관했다. KDB대우증권과 함께 현대로템·현대제철 회사채 발행의 공동대표주관을 맡았다.
세 증권사가 주선한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는 전체의 절반 이상(54.93%)을 차지했다. 지난해 일반회사채 주관 1위 한국투자증권은 4483억원어치를 주선하며 4위로 시작했다. 신한금융투자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인베스트조선 2015년 1월 집계]
1월 일반회사채 1조4590억 발행
대우證·KB證·NH證 3강 구도
1월 일반회사채 1조4590억 발행
대우證·KB證·NH證 3강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