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업계 신용도 향상은 자금조달력에 달렸다"
입력 15.02.04 07:00|수정 15.02.04 07:00
"JB·BS캐피탈 등급상향, 금융그룹 자금조달능력 효과"
  • [02월02일 14:38 인베스트조선 유료서비스 게재]

    캐피탈업계의 전반적인 신용도는 떨어지고 있지만 JB우리캐피탈과 BS캐피탈은 등급이 올라갔다. 브랜드 영향력보단 자금조달 능력이 신용도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평가다.

    한국신용평가는 '규제에 짓눌린 캐피탈업, 위험은 커지고 등급하향은 거세다'라는 리포트를 통해 캐피탈업계의 전망이 어둡다고 진단했다. ▲미진한 경기회복 ▲심화하는 경쟁 강도 ▲규제 강화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KT캐피탈, 두산캐피탈 등 기업계 캐피탈사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됐다. 그 와중에서도 JB우리캐피탈과 BS캐피탈은 등급이 오히려 올라갔다. ▲금융그룹의 자금조달 능력 ▲모회사를 통한 유상증자로 개선된 레버리지 비율 ▲자동차금융 위주의 안정화된 수익 및 건전성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 캐피탈업계의 전반적인 신용도는 떨어지고 있지만 JB우리캐피탈과 BS캐피탈은 등급이 올라갔다. 브랜드 영향력보단 자금조달 능력이 신용도를 판가름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평가다.

    한국신용평가는 '규제에 짓눌린 캐피탈업, 위험은 커지고 등급하향은 거세다'라는 리포트를 통해 캐피탈업계의 전망이 어둡다고 진단했다. ▲미진한 경기회복 ▲심화하는 경쟁 강도 ▲규제 강화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KT캐피탈, 두산캐피탈 등 기업계 캐피탈사들의 신용등급이 줄줄이 하향됐다. 그 와중에서도 JB우리캐피탈과 BS캐피탈은 등급이 오히려 올라갔다. ▲금융그룹의 자금조달 능력 ▲모회사를 통한 유상증자로 개선된 레버리지 비율 ▲자동차금융 위주의 안정화된 수익 및 건전성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